송도 '묻지마 청약'으로 송도 자이더스타 계약미달 사태 53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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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인천 송도 주변으로 아파트 청약일정이 지속적으로 있었습니다. 인천의 주택공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었고, 분양가 또한 주변시세를 반영한 정도의 금액으로 금액적인 메리트는 딱히 없는 편이었습니다. 

    최근 분양한 송도 주택 분양은 송도 럭스 sk뷰 , 더샵 송도 아크 베이, 청라 국제도시 아이파크 오피스텔 등이 있었습니다.

    계약 미달사태가 난 아파트는 지난해 2021년 11월 평균 13: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송도 자이 더 스타입니다. 자이 더 스타는 분양 전부터 아주 화제가 되었던 곳인데요, 하지만 막상 정당계약이 시작되자, 당첨자의 35% 수준인 약 530가구가 미계약 되었는데요, 송도는 투기과열지구로, 미계약시 재당첨 제한의 기간이 10년임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포기한 것입니다.

    이번 미계약 사태는, 최근 과열된 부동산 시장에서 나만 집이 없어 도태된다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충분한 자금계획 없이 청약을 하게 되면서 (일명 선당 후 곰 - 먼저 당첨되고 나중에 고민하자) 벌어진 상황으로 보입니다.

    미계약으로 인하여, 무순위 청약(일명 줍줍)으로 경쟁률 9:1을 기록하였으나, 이마저도 실제 계약까지 이어질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아파트 청약제도는 잘만 이용하면 분명히 청약자의 자산증식이나 올바른 투자가 될 수 있지만, 자칫 다른 사람과의 비교와 급한 투자는 결국 오랜 시간 만들어온 청약통장이나, 청약자격 박탈, 재당첨의 제한이 걸릴 수 있으므로 항상 일단 당첨되고 보자는 식의 마인드보다는, 부동산도 가장 큰돈을 들이는 쇼핑이니 만큼 자금 흐름이나, 본인이 직접 거주할 것인지 아니면, 투자의 목적인지 목적의식도 분명히 하여야 투자나 청약의 결과에 대하여 불이익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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