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접종 4주차 - 극고혈압, 두통, 호흡 , 멀미, 구토, 수면부족.
남편이 모더나 백신 맞은후 3주차에 극심한 고혈압에 시달림.
백신맞기 전 몸상태와 비교하여 보시면, 확연히 차이가 남.
10월 25일 월
가벼운 이슈였다고 생각하고 움직이기 시작함. (사실은 이건 그냥 폭풍의 소용돌이 아니었을까 )
고지베리나, 구기자가 혈압에 좋다고하여 알아보기 시작.
심박은 여전히 100~110정도로 뛰고,
혈압도 150~160 / 100 정도 로 높은상태.
식사를 뭘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식사를 조절하는것으로함.
고혈압에 좋지 않은 고염도 음식들 모두 빼고 소화가 잘되는것 위주로 먹어보기로함.
하지만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하여 오후 4시부터 저녘까지 누워만 있음.
잠도 쉽게 들지 못함.
10월 26일 화
심장이 두근거리고 혈압이 내려가지않아 하루종일 집에서 휴식.
전혀 일상생활이 되지 않고 걸음도 느려지고, 모든것에 조심하게됨.
이때부터 더욱 심각함을 인지함.
차라리 입원하고 싶다는 말을 하였음.
심전도 검사상 전혀 문제가 없고, 혈압과 심밥만 높은상태로 다른 증상이 나오지 않음.
누워있어도, 걸어도, 앉아있어도 모두 불편한 상태.
10월 27일 수
땀이나면 괜찮아짐을 인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따듯한물마시기 시작함.
밥이 소화가 되지않아 죽으로 3끼 모두 먹기시작함.
통화나 말할때 호흡이 딸리기 시작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강하게 심장에 자극이 옴.
심근영 심낭염처럼 찌릿한 증상이 아니고, 심장에서 뭐가 흐른다는느낌? 처럼 난다고함.
코로나 후유증이라고 생각하고 타이레놀 및 이지엔 교차복용 시작함.
기존에 치과 치료 받던것이 있는데, 치과 치료마취제가 심장과 혈압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하여
치과 치료 중단함.
자꾸 좋아진다 생각해야지 자꾸 힘드니 안좋은생각만들어서 우울감이 생김.
혈압은 150~160정도 나왓다가 조금 땀이 나는 때에는 138/103 정도로 낮아지는 때도 있었음.
10월 28일 목
호흡이 딸리는 부분과 어지럼증이 심해짐.
백신후유증으로 이석증이 온다고하는데, 이석증어지러움정도는 아니겠지만 , 극심한 두통을 호소함.
혈압에 노니가 좋다고하여, 노니 섭취 시작함.
뭐든지 한몫에 먹는것을 많은 부담을 느끼게 되어, 여러번 조금씩 나눠서 섭취함.
공기가 안좋으면 멀미처럼 구토가 날것 같다고함. 환기가 필수적이고,
환기한 후에는 습도조절이 안되면 숨시기 힘들어함.
몸에 힘이 빠지는 증상을 몸이 원하는것이라 생각못하고 이때는 자꾸 힘을 내려고 해봄.
(나중에 알게된 사살인데 몸에 힘이 빠지면 빠지는대로 힘을 뺴고있어야함. 그래야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는데 도움이됨)
10월 29일 금
따듯한 물에 샤워를 하게되면, 몸이 좀 가벼운 듯한 느낌을 받게됨.
백신이 몸이 신경계쪽으로 영향을 많이 준다는 생각이 들음.
무릎 정강이 밖같쪽으로 누르면 시원한곳이 있는데, 거기가 몸의 신경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라고함.
정강이 쪽을 마사지 하면, 좀 몸이 순환이되고, 몸이 따스해짐.
내일은(30일) 친정아버지 개업식도 있고, 모래는(31일) 정말 친한 친구 결혼 식이 있어서 꼭 참석해야하는 자리였음.
계속 괜찮아 지고있다고 생각을하고 일생생활을함.
결정적으로 조용한것을 그렇게 좋아하던사람이 조용한걸 싫어함.
자꾸 심장소리가 귀에 들리고, 쿵쾅쿵쾅소리가 너무 커서 신경에 거슬린다고함.
백신 접종후 4주차 반응은, 멀미증상, 어지러움증, 혈압, 예민함, 수면장애, 심장두근거림등 이있었다.
열은 전혀 오르지 않았으며, 혈압은 최저 수준도 130후반대, 최고높을때는 160 후반대 까지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