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의 황당한 여성비하 광고 (여자=젖소?)
서울우유가 11월 29일 한 광고를 공개했는데요.
광고 게재 전에 "베일에 감춰져 있던 그들의 정체는?" 이라는 문구로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라며
광고에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문구로 사람들의 의문을 삿는데요 ,
이 공개된 영상이 문제를 사고있습니다.
그광고는 목초지에 있는 젖소를 카메라로 '몰래' 촬영(일명 몰카)하는 듯한 콘셉트로,
목초지에서 흰옷을 입고 나뭇잎에서 떨어지는 물을 마시거나, 우물에서 세수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비추어주고, 이를 한남성이 몰래 촬영하다가 들키자, 목초지 사람들이 모두 젖소로 변하는 ?
영상의 내용입니다.
해당영상을 공개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서비스 중심으로 비판여논이 들끓었습니다.
여성을 젖소에 비유하고, 불법촬영까지 하는 듯한 내용의 광고가 개재된후
많은 사람들의 뭇매를 맞고, 거센 비난을 받아 결국 광고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었으나,
여전히 후폭풍은 거셉니다.
서울우유측은 8일 해당 광고 동영상을 삭제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였습니다.
서울우유 측은 사과문을 통해 지난달 29일 "서울우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우유광고영상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사과문을 게재하였으나,
이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불매운동을 해야하는것이 아니냐, 역겹다, 감수성부족이다 등, 비판댓글이 달렸죠.
서울우유는 지난 2003년에도 신제품을 홍보한다면서, 나체 여성모델들을 등장시켜,
남성관람객이 이들에게 요구르트를 뿌리는 공연을 했다가, 그때도 시민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던 전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