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떡볶이 기본맛

 

떡볶이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중 하나인데요. 밀키트로도 정말 많은 종류의 떡볶이가 있지만, 그중에 아로미는 그이름부터 자극적인 '닥치고 떡볶이' 기본맛을 먹어보았습니다. 

최근에 과메기를 먹은 후로 전국에서배달되는 음식을 시키는건 오랜만이네요.
너무너무 후기가 좋은 떡볶이라 기대가 되었습니다.

 

포장지가 넘 이뻐요~ 길다랗고, 빨간 반짝이는 유광 포장지이고, 저는 기본맛을 시켰지만, 기본맛 외에도, 
미친맛 (매운맛), 죽을맛(아주매운맛)으로 3단계 중에 선택 할수 있어요.
토핑도, 기본토핑인 만두와 김말이 외에도 추가로 더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닥치고 떡볶이 뒷면 설명서

포장지 뒷면에는, 설명서가 2가지 언어로 나와있어요. 

윗쪽에는 한글로설명되어있고, 하단에는 영어로 설명되어 있네요 ㅎ 
조리법이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이래서 밀키트 밀키트 하는거죠.

닥치고 떡볶이 육수와 소스 가루

닥치고 떡볶이는 내용물에, 비법육수, 비법가루, 밀떡, 어묵2장, 김말이1, 야끼만두1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어요.

아주 깔끔한 팩킹입니다.

닥치고 떡볶이 토핑

포장지를 열었을땐, 양이 왜이렇게 적냐고 생각이 드실수 있는데요, 그닥 양이 적진않아요. 
떡볶이만 드시고 다른 곁드릴 음식이 없으시다면, 어묵이나, 떡을 더 추가로 넣으셔야합니다.

떡볶이 만드는중

저는 배송온후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먹기전에 냉장고를 옮겨두고 자연해동을 몇시간 시켰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해동은 전자랜지에 '해동밥' 기능으로 1회씩만 돌려주면 다 녹지는 않지만 냄비에 넣을 수 있을만큼 
정도는 녹게되어요. 
떡도 해동 돌린다음, 물로 담궈서 떡의 향? 그런 것을 좀 빼주고요. (뜨거운물을 한번 부으면 더 좋음)
어묵, 김말이, 만두도 먹기좋게 준비해놓았습니다. 
원래 그냥 막 얹어두고 바로바로넣는데 사진찍는다고 그릇에 덜어놓으니까 보기는 좋네요.

닥치고 떡볶이 만들기

비법육수를 먼저 넣고, 팔팔끓으면, 비법 소스 + 떡 + 어묵 + 김말이 + 만두 까지 한방에 넣어서 끓여줘요.
오분정도? 그렇게 저어주면서 끓이다보면 끈덕해지는 순간이 오는데, 그럴때, 꺼주면 됩니다. 
되게 금방이에요 ㅎ 위에 파절이 파 같은거 얹어서 먹으면 더 맛있을것같아요.

닥치고 떡볶이 완성

순식간에 완성된 떡볶이 입니다. 

진짜 순식같이구요. 맛은 뭐 엄청나게 맛잇다 그정돈아니지만 질리지 않고 쭉먹을 수 있는 기본적인 맛이에요.
호불호가 없을것같고 무엇보다 밀떡이라 .. 떡이 너무나도 쫄깃합니다~~~

친구가 추천해주어서 먹게되었는데 이제는 종종시켜먹게될 것 같네요.

닥치고떡볶이의 스토어에 들어가보니 기본 떡볶이 말고도, 로제 떡볶이, 차돌떡볶이, 대창떡볶이등 종류가 많아요.
그냥 떡볶이만 파는곳인줄알았는데, 비빔칼국수, 소곱창 구이,국밥등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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