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정중식당]몽중헌, 송파 문정동 중식당 모임으로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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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가족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모임을위하여 몽중헌 예약함. 

     

     

     

     

     

    몽중헌

    서울 송파구 새말로5길 31

    02-406-8777

    평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주말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공휴일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주차, 발렛파킹 3천원.

     

     

     

     

     

    아니 근데 여기원래 빕스 있던 자리인거

    송파인들이라면 다 알텐데, 

    갑자기 발렛비 받아서 좀 .. 짜증낫음 ㅋ

    하여간 발렛비 있음.. 3천원

    난왜 이런게 아깝지 ㅋㅋㅋㅋ

     

     

     

     

     

     

     

     

     

     

     

    입구, 넘나리 고급스럽게 인테리어 싹바뀜.

     

     

     

     

     

     

     

     

     

     

     

     

    원래 2층구조로 되어있던건 그대로 살린느낌. 

    방이 몽중헌 보다 훨씬 고급지고 넓고, 여유로운 느낌이 물씬 풍김.

    주차도 방이점보다 훨씬 편했음.

    (발렛이있어서 편함,빕스일때도 발렛있엇지만 돈은안받음 ㅡㅡ)

     

     

    11:30분 예약인데, 11:10분에 도착해서 구경했고

    입장은 11:20분부터 순차적으로 보내줌.

     

    기다리다보니, 가족 소모임

    칠순잔치모임등 

     

    10~15명 내외 단위의 가족손님들이

    단체로 룸으로 예약하여서 많이들 오시는 걸로보인다.. 

     

    분위기 고급져~

     

     

     

     

     

     

     

     

    후다다닥 올라가는 큰아들 ㅋ 

    사춘기가와서 진짜 말 정말 안듣는다..

    아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그냥 한마디 덜하려고 노력하는데 그게참 

    안되드만.......ㅠㅠ

    초등학교 학부모님들.. 공감해주세여....

     

     

     

     

     

     

     

     

     

     

     

     

     

    아로미는 11:30분 첫타임 예약함.

    사람들이 이제막 들어가기 시작하는 타임이라

    조용하고 깨끗해서 사진찍기좋았음.

     

    사실 13:30 타임예약하고 싶었으나,

    꽉 찼다고하여 어쩔수없이 이른 점심 먹기로함.

     

     

     

    천고도 높고 은은한 조명때문에 아주 고급져보임.

     

    문정점은 창가라인쪽으로 전부다 룸을 뺀것으로 보임.

    사진상보이는 오른쪽 전부다 다 룸임.

     

    방이점예약할땐 룸이너무 적어서 불편했는데, 

    여긴 룸이 넉넉함. 

    아로미랑 딱맞음.ㅋㅋㅋㅋ

     

     

     

    이렇게 요리사 분들이 요리하시는모습을 볼수있게 창이 뚫려있음,

    룸바로 맞은편이라 룸에서 나오면 보이는 뷰,

     

     

     

     

    룸과 조리실 사이에 테이블들이 있음. 

    여기도 생각보다 시끄럽지 않고, 조명분위기가 좋아서 괜찮음.

     

    방이점은 테이블이 원형으로 되어있어서 

    테이블로 예약해야한다면

    문정보단 방이점이더 분위기 좋음.

     

    왜냐?

     

    방이점은 평화의 문이 바로 앞에 있기때문에 

    밤시간 예약해서 간다면 

    평화의 문을 보면서 야경감상이 가능함.

     

     

     

     

     

     

     

     

     

     

    룸에 들어오자 예약자 대로 아이의자와 셋팅이 완료되어있음.

    봉투는 마스크봉투라고 마스크 넣으면됨.

     

    우리엄마는 땅콩이 맛잇다고 저봉투에 땅콩을 모두 ㅋㅋㅋㅋ

    담아오셨다지요 ^_________^ 하....

    그리고 짜사이도 맛잇구, 

    피클도 오이같이 있는데 오이도 넘맛있음.

     

     

     

     

     

     

     

     

     

     

     

     

     

     

     

     

     

    왼쪽 위 하교, 왼쪽아래 상하이 소룡포, 오른쪽 XO소스의 소포

     

    딤섬은 6가지 종류를 시켰는데

    춘권 2가지, 튀긴딤섬 1가지, 일반딤섬 3가지 시킴. 

     

    상하이 소룡포는 역시 말도 할것도 없이 맛있ㅋ

    새우 하교도 새우가 통쨰로 들어가있어서 씹는 식감이좋고,

     

     XO소스 소포같은경우 빵이 정말 쫀득하고

    빵만먹어도 맛잇을정도로 간이 잘되어있음.

    XO소스는 호불호가 갈릴것같은데, 

    달콤한 돼지고기 소스임. ㅠㅠ 

    고량주를 부르는맛!

     

     

     

     

     

     

     

    춘권(돼지고기 새우 목이버섯)

    원래도 춘권을 좋아하는 편이기도했지만

    일반적인 춘권보다 크리스피한데 촉촉하고

    이걸 뭘로 표현해야할지 ㅋㅋ 

    쫀득함!!!! 쪼~~~온득!

    너무맛있어서 속사진도 찍어봄 ㅋㅋ

     

     

     

     

     

     

     

     

     

    왼쪽 망지춘권(새우쌀로만든피와, 통새우), 오른쪽 전교자

    망지춘권은 새우쌀로 만든 피에, 안에도 통새우 ㅠ 

    파사사삭 하는 식감에 안은또 촉촉

     

    전교자도 정말 ㅡㅡ 화가나는게 ㅋ

    (맛있어서 화난거임)

    분명히 튀겨가지고 약간 그 튀긴맛이 많이 날줄알았는데

    튀겻다기보다 이게 육즙이 장난이 아니다보니까 

    정말.. 딤섬 체고체고~

     

    참고로 나 만두 순이임.. 

    진짜만두좋아하고 

    맛없는만두도, 맛있는 만두도

    그냥 만두라면 다 잘먹는편인데

    (맛없는 만두도 만두라서 먹어줌)

    정말맛잇더라.... 이말씀임...ㅋㅋ

     

     

     

     

     

    양장피

    양장피는 뭐 아는 그맛!

    볶은 돼지고기가 정말 깔끔하다.

    겨자는 따로 나오는데, 진하지 않아서

    우리는 매운걸좋아하므로 한번더 추가해서

    원하는만큼덜어 뿌려먹었음.

     

     

     

     

    해물누룽지탕

     

    이거시야 말로 보양탕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끝내줬음.

    아요즘 근처에 식당에서 누릉지탕시키면

    야채도, 해물도, 누릉지도 다 넉넉하게 주질않아서ㅠㅠ

    진짜 너무 아쉽고햇는데

    여기가서 먹고는 ㅋㅋㅋㅋ 정말 아쉬웟던거는 

    한번더먹고싶다... 이감정 ........어쩔껴....

     

     

    진짜 속풀리는 해물누룽지탕이었음.

     

     

     

     

     

    대만 장대천 닭요리

     

     

    몽중헌에서만 맛볼수 있는 요리도 하나 시키고 싶어서 

    직원분에게 여쭈어보았는데, 

    대만식 깐풍기라고 생각하면된다고 , 해서 시켜봄 

    장대천이라는 사람이 개발한 요리란다 ㅋ 

     

    맛은, 닭고기가 어~~~~엄청 부드럽고

    대만요리라그런지 그 향신료 향이나 맛이 확남.

    먹으면 기침나는 향ㅋㅋㅋㅋㅋㅋㅋ

     

     

    특이하고 맛괜찮았음. 

    한번쯤 경험해볼만한 맛인것같다.

     

     

     

     

     

     

     

    아뭐 고추잡채 말도 할것 없이 맛잇고, ㅋㅋ 

    꽃빵 싸이즈는 작은편인데, 

    야채 싸먹으라고 똭~ 잘 쪼개짐ㅋ

     

     

     

     

     

     

     

     

     

    요리가격은 대략 저정도... 메뉴판 먹은거만 찍어봄

    술도 종류가 매우 다양했는데 

    우리는그냥 무난하게 연태 500ml 격파..

     

     

     

     

     

     

     

    마카오 볶음밥 / 짜장면
    짬뽕

    식사 시키겟냐고해서 

    그래도 한국인은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섭섭하기 때문에 무조건 

    배불러도 먹어야된다며 ㅋㅋㅋㅋ

    시켰던 짬뽕과 짜장면, 마카오 볶음밥

     

     

    짬뽕과 짜장면은 반반씩 나눠서 담아달라고 요청드렸고,

    반씩 해물을 나눠서 담아주심 ㅋ 

    짬뽕은 달달한편이라서, 단거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기호에 맞지 않으실수도 있음.

     

    짜장면은 너무맛있어서, 우리 막내가 쉴세없이 먹었음.

     

    마카오 볶음밥은 특이하게, 잣이들어있고 

    튀긴 마늘같은? 그런 후레이크가 들어있어서

    식감이 다체롭고 고소한 맛이남. 

    여하튼 특이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후식은.... 고구마 맛탕만 나오더라

    지점마다 후식종류는 좀 다른것같음. 

     

     

    요리에비해 너무 후식이 약한느낌 ㅋ 

    과일을 같이주는편이 좀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함.

    코스로먹었다면 달랐을까?

     

     

    맛있다고, 맛탕을 3개나 먹다가

    큰아들 인레이가 날아갓다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총평, 분위기 좋은 중식당.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 상당히 아쉬웠다.

     

    11:30분 타임예약해서 룸이용가능시간은 약 2시간 30분으로 

    1시까지만 이용가능하다고하여, 1시에 나왔다. 

    정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약간 부족한 시간이라고 생각됐고, 

    한시간만더 있었다면 더 느긋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요즘 이런 룸으로 되어있는 곳에서 식사하는게

    심적으로, 건강을 걱정? 염려?하는 입장해서 좀더 안심이

    되기에 룸형태로된 식당이 예약이 꽉 차있는 것 같은데, 

    그마음이 이해가 되기에 다음손님을 위해서 얼른 

    정리하고 일어났음... ㅎㅎ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어른들 모시고, 아이 데리고 가기에도 너무 좋았음. 

    룸에는 아이가 좀 뛰어도 잡으러 다니지 않아도 되기에

    행복한부분이 ㅋㅋㅋㅋㅋㅋㅋ
    누룽지탕, 딤섬마니마니드시고오세요.

     

     

     

     

     

     

    다음엔 뭐먹으러 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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