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똘똘한 한채 부동산 가격 신고가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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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부동산 시장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서울집값이 주춤한다고하는데, 강남의 신축 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여전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다 떨어지는 왜 ? 강남은 계속 신고가가 이어지는걸까요 ? 


    바로 그이유는 똘똘한 한채에 대한 욕구입니다. 

    서울이 규제지역인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이유는, 
    이렇게 부동산이 출렁일때도, 제대로된 한채를 사기위한 실수요자들이 부동산 사무소를 찾기 때문입니다.

    보통 신고가가 나오는 단지들을 보면 신축이나 재건축 단지에서 나오는데요, 그이유는 개인이 숨은 보석 찾기 처럼 개별적으로 거래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일부단지에선 신고가가, 일부단지에서는 하락거래가 나오는 이상현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재건축 단지에 대한 수요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를 보면, 전용면적 84m2는 11월 15일 28억 2천만원에 거래되어, 직전신고가 보다 약 4천만원을 뛰어넘어 또 신고가를 갱신하였습니다.

    또한 압구정 한양 3차의 경우 전용면적 116m2는 11월 40억 오천만원의 신고가를 갱신하였습니다. 무려 직전거래보다 11억 5천만원이나 오른 가격입니다.


    신축 단지 수요

    12월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래미안 대치펠리스'는 지난 7일 전용면적 91m2가 33억원에 신고가를 갱신 하였습니다. (직전최고가 29억 2020년 6월기준)

    송파구 잠실동은 전용면적 116m2에 28억 5천만원으로 신고가 갱신, 서초구 반포자이의 경우, 72억 8천만원,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는 전용 129m2 가 60억 2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갱신하였죠.


    부동산 투자 및 거래 심리 위축

    사실 전반적으로 부동산 분위기가 가라앉은건 지난 9월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 및 세금규제, 금리인상 등 부동산거래가 활발해 질 수가 없는 정책들이 계속 나오고 있죠. 

    사실 강남에 부동산을 사람들이 과연 돈이없어서 부동산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는 것일까요?
    당연히 그것은 아닐 겁니다. 일전에도 한번 의왕역 집값을 이야기하면서 말씀드렸지만,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너무 만연하기 때문일 겁니다. 

    대선이후 어떤 부동산 정책이나올지 여부에 따라 조금더 비싸게 사더라도 확실히 정착된 방안이 나왔을때 부동산 거래도 좀더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동산 시장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그저 두고 보는 것이이지 않느냐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부동산 투자를 하실때에도 많은 자본시장의 경제적 영향이 있기 때문에, 2022년 자본시장 연구원의 자본시장 전망에 대하여 같이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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