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하락 추세인가?(GTX-C 의왕역)

 

이러한 제목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의왕 파크 푸르지오

내용인 즉슨,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호재에 집값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수도권에서 집값

하락조짐이 보이고 있다고합니다.

부동산 시장 매수심리가 식으면서 GTX정차역 예정지인 군포, 의왕, 동두천 등지에서 거래가 끊기고 호가도 하락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 급하게 오른 집값와 대출 규제까지 내집 마련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평가 입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GTX-C노선 추가 정차역으로 언급되는 의왕역이 위치한 군포시 부곡동 일대는 

올하반기 들어 대단지 아파트 매매 거래가 끊기다 시피 했다고 하는데요.

 

 

GTX-C가 무엇이길래 그런걸까요 ? 

일단 GTX 노선은 3개입니다.

A노선
- 파주 - 삼성
- 삼성 - 동탄
B노선 송도~ 마석
C노선 덕정~수원

 

 

C노선의 정차역은  10정거장입니다.

덕정 - 의정부 - 창동 - 광운대 - 청량리 - 왕십리 - 삼성 - 양재 - 과천 - 인덕원 - 금정 - 의왕역 - 수원

 

이지역은 정부가 선정한 3기 신도시 추가부지에도 포함되면서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으로

꼽혔는데요, 왜갑자기 내린다고하는걸까요 ? 정말 내린걸까요 ? 

 

 

네이버 부동산과, KB 부동산시세를 통하여 현재의 거래가격을 한번 봅시다.

지금현재 매물자체는 11억 ~ 12억 선에서 나와있네요.

 

KB시세에서도 가격은 비슷한선입니다.

 

실거래 기준으로 10월 마지막으로 10억 5000만원 거래로 거래가 없긴하네요 . 

 

의왕 파크 푸르지오의 경우, 집값의 상승이 시작된 19년 4월 4억부근 이었는데, 현재 10억의 호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2년동안 결국 200% 이상의 상승이 일어났어요.

 

 

의왕파크 푸르지오의 경우, 일반적인 삼동의 평균시세보다 160%, 의왕시 자체의 시세보다도 약120% 높은 수준입니다.

오르는 것도 많이 오르면, 조정도 심한법이죠. 

 

상황을 보자하니, 현재 매물은 호재를 모두 반영하고 있는상태이고,

호재가 반영된 가격에 구매자는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실거래내역이 없는것으로 봐서는 ,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 형성된 가격을 받아들이는데도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그런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또한, 내년 대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데, 새로운 대통령이 어떠한 정책을 내세워 부동산시장을 잠재워줄지, 

혹은 대출규제를 풀어줄지 이러한 정책상황에 따라서 부동산시장이 또한 출렁할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사람들이 지금은 위험부담을 하면서 사겠다는 의지가 좀 줄어든 상황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코인이든, 오르기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내려와야 오를수 있고, 올라가면 내려옵니다. 

어떤 투자이든지 조급한마음을 가지게 되면 정말 망하기 쉽습니다.

 

저도 성격이 굉장히 급한편인데요, 소액으로 투자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아 결국은 조급하면 지는 구나! 이런마음 가짐을 배웠습니다.

 

현재의 경제 시장이, 모두 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인도, 주식도 그렇죠? 부동산도 조정을 받지 않으리란 법이 없습니다. 

남들 다 집산다고 갭투자로 무리하게 부동산을 사신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사면 바로오를 줄 알았는데 떨어졌다고

울상이십니다. 

 

코인과 주식은 전문용어로 물타면 나올 수 있지만, 

부동산은 투자한번 잘못하게되면 매도 매수할때도 문제이지만, 손해가 이만저만 큰것이 아닙니다. 

투자할 때 그 시기를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고, 능력입니다. 

 

이렇게 시장이 조용하고 잠잠할 때,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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