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류지란 ? 청약통장없이 내집마련하는 틈새시장.(클린업 시스템)
- 부동산 정보/부동산 청약용어
-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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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틈새시장을 찾아 나선분들이 많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 생활형 숙박시설, 오피스텔 등 다양하지만, 그중에 보류지란 무엇이고 보류지 청약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보류지란?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에서 조합분양 대상자 누락 혹은 착오가 발생하여 향후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대비하여 예비로 남겨둔 주택을 말합니다. 통상 총세대수의 1% 정도로 정하고 있으나 보통 0.2~0.4% 수준에서 나오게 됩니다.
# 보류지 청약방식
준공 6개월 정도를 앞두고,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인에게 경매처럼 판매하는 방법으로, 조합원에서 입찰가를 정하고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사람이 낙찰을 받는 방식입니다.
# 보류지의 장점과 단점
1. 장점
- 완공 6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보류지가 나와 아파트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빠른 입주를 할 수 있음.
- 시세보다 저렴히 낙찰받을 수 있음.
- 청약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하는 방법 중 하나임.
- 청약 가점의 제약이 없음.
- 자산 및 소득기준 미적용
- 동 호수를 개별로 접수할 수 있어 원하는 동호수에만 입찰 가능.
- 전매금지 규정 미적용.
(단타 가능)
2. 단점
- 이미 지어진 아파트이기 때문에, 옵션 선택은 불가.
- 아파트 입주까지의 기간이 짧음.
- 낙찰이 되었는데, 미계약 하거나 납부가 연체가 된다면 입찰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할 경우도 있을 수 있음.
(전세금으로 잔금의 납기를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음) - 보류지 입찰은 중도금이나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음.
(현금흐름이 좋은 사람만이 가능할 수 있다고 보임) - 보류지 수익은 조합의 귀속되므로 부동산이 상승하는 시기에는 보류지의 가격도 상승하므로 급매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경우가 있어 판단을 잘해야 함.
# 보류지 신청 조건
- 청약통장 필요 없음.
- 보유주택수 무관
-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찰 가능
# 보류지 확인방법
1번 클린업 시스템 방문
2번 알림 마당 클릭
3번 조합 입찰공고 클릭
4번 보류지 검색
# 보류지 입찰 신청방법
보류지의 입찰신청방법은 클린업 시스템을 방문하여, 매각공고를 확인하고, 입찰신청서를 만원 단위까지 기재하여 공고문에 기재되어있는 입찰 일정과 개찰일정에 맞추어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이상 보류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보류지의 경우 자주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단타로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이나 실거주를 위한 주택이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주택을 마련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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